[날씨] 비 그친 뒤 쾌청한 하늘...수능일, 추위에 황사 / YTN

2019-11-11 9

서울은 비가 그치고 하늘이 개면서 다시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.

미세먼지 없이 공기도 깨끗해서 바깥 활동 하기 참 좋은데요.

현재 서울 기온은 13.7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며 선선합니다.

점심 식사 후 가벼운 산책 즐겨보시기 바랍니다.

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.

다만, 낮 동안 남부 내륙에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

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.

서울 15도, 광주 17도, 부산 19도로 예상됩니다.

수능일에는 입시 추위와 함께 황사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.

먼저 수능 예비소집일인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.

이후 수능일에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-1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.

특히 충남과 호남 등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의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.

설상가상으로 수능일에는 비구름 뒤를 따라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큰 만큼, 호흡기가 예민한 수험생들은 이에 대한 대비도 미리 해주셔야겠습니다.

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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